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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살려달라" 뛰쳐나온 여성, 유명 래퍼와 마약 투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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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유명 래퍼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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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한 여성이 유명 래퍼와 마약을 투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KBS는 전날 새벽 2시 10분경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한 여성이 뛰쳐나와 살려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마포경찰서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여성은 인근 호텔에서 한 남성과 대마로 추정되는 갈색 가루를 흡입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여성을 뒤따라 나온 남성은 마약 투약 주장을 부인했다. 해당 남성은 유명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유명 래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성을 상대로 마약 간이검사를 진행했으나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여성의 모발과 현장에서 발견된 갈색 가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 의뢰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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