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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악재' 연예계…SF9 방역 수칙 위반까지 [TF업앤다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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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걸린 가요계, 그 와중에 방역 수칙 위반한 경거망동 S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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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휘영과 찬희(상단 왼쪽)가 방역 수칙을 어겨 질타를 맞았다. 배우 강석우(상단 오른쪽)가 백신 접종 후 시력 저하로 6년간 진행하던 라디오를 떠난다. 그룹 아이콘(중간)과 더보이즈(하단) 멤버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연신 속출하고 있다. /더팩트 DB,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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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1월 마지막 주 연예계는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가요계를 덮친 코로나19는 아이돌 사이에서 연쇄 감염으로 작용, 확진자가 대거 속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한 배우는 건강에 이상이 생겨 오랜 시간 지켜온 라디오 DJ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한 보이그룹은 방역수칙을 어겨 뭇매를 맞기도 했는데요, 1월 마지막 주 연예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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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석우가 3차 백신 접종 후 시력이 악화돼 6년 간 맡았던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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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우 백신 접종 후 시력 악화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이 거세지고 있는 최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우 강석우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유증을 호소하며 6년 넘게 진행해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강석우는 27일 방송된 CBS 음악 FM 라디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직접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 한쪽 눈의 시력이 점점 나빠졌고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시력 저하 외에도 비문증(날파리나 검은 점, 아지랑이 등 다양한 형태가 눈앞에 보이는 증상) 때문에 글을 읽기 어렵고 라디오 진행이 어렵다"고 오랜 시간 진행한 라디오에서 하차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방송은 그만두지만, 내 목소리나 얼굴은 다른 매체를 통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청취자 여러분 덕분에 용기를 가질 수 있었고 더 좋은 사람으로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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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 멤버 휘영(왼쪽)과 찬희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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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9 휘영·찬희, 방역 수칙까지 어긴 유흥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서운 가운데, 하지 말라는 지침을 어긴 경거망동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은 아이돌도 있습니다. 바로 SF9 멤버 휘영과 찬희인데요, 이들은 방역수칙까지 어겨가며 유흥을 즐기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SF9 멤버 휘영, 찬희가 18일 오전 1시 지인과의 모임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찬희의 생일을 맞아 늦은 밤 지인의 연락을 받고 논현동의 한 홀덤펍(카드게임을 줄기며 술을 마시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방역 수칙 위반 단속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즉 휘영과 찬희는 새벽까지 주점에서 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된 것입니다. 두 사람은 경찰 조사에서 전날 밤부터 찬희의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휘영의 경우 지난해 10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한 차례 치료 및 자가격리를 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휘영은 "안일한 생각으로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부끄러운 심정"이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찬희 또한 "부주의한 행동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헛되게 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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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 아이콘, 더보이즈(상단부터 차례대로)를 비롯해 다수의 아이돌 그룹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가요계에 비상이 걸렸다. /더팩트 DB,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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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쇄 감염·돌파 감염, 가요계 코로나19 악재

최근 가요계는 말 그대로 비상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며 이제는 확진자가 없는 그룹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입니다. 특히 1월 마지막 주에만 수십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무엇보다 직업 특성상 연쇄 감염에 노출된 아이돌들입니다. 그래서인지 한 그룹에서만 여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특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유독 심각한 상황입니다. 먼저 그룹 아이콘은 멤버 6명 무려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에 이어 구준회, 정찬우가 재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며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트레저는 컴백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멤버 요시, 최현석, 준규, 마시호가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들 역시 요시를 시작으로 줄줄이 감염된 사례입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그룹인 위너의 이승훈 역시 확진을 받았습니다.

그룹 더보이즈는 에릭을 비롯해 하루에 한 명꼴로 확진자가 속출하는 중입니다. 특히 에릭이 처음에는 음성 반응을 보였다 양성 판정을 받은 만큼 잠복기에 대한 우려도 커졌습니다. 이에 다른 멤버들 역시 지속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하던 중 영훈, 현재, 주학년이 차례로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룹 위아이 역시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등 멤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룹 케플러에서는 김채현 서영은이 양성 반응을 보이며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두 사람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권은비 또한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댄스팀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게 되면서 밀접 접촉자로 연락을 받았고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위클리,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비비지 멤버들 중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며 긴장감에 휩싸인 가요계입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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