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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당신은 판사 중 600등 밖입니다"…변호사회 '법관성적표' 발표에 법원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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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변호사회가 판사 7백여명에게 순위와 점수를 매긴 이른바 '법관 성적표'를 개별 발송해 논란입니다. 판사들은 "재판에 부당한 영향을 준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송원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A판사는 20일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우편을 받았습니다.

열어 보니 '법관 성적표'였고, 순위는 500위 권으로 기록돼 있었습니다.

이렇게 법관 성적표를 받은 판사는 745명. 개별 성적표엔 법관 이름과 순위, 평가 점수가 적나라하게 적혀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