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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배달 주문 급증에…요기요 배달원 길에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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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요기요 배달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 위대한상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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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가 주문량 급증으로 28일 오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가 약 한 시간 만에 복구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 전후로 약 1시간 동안 요기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이 지연되거나 막혔다. 주문 고객은 물론 배달원도 앱을 이용하지 못했다. 업무 중이던 일부 배달원은 배달 정보를 확인하지 못해 길에서 대기한 알려졌다.

요기요 관계자는 “주문량 급증에 따라 서버에 문제가 있었던 게 맞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 중이며, 오후 7시 20분 이후 정상 복구됐다”고 밝혔다. 요기요 측은 곧 가맹점주 등에게 관련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최정석 기자(standard@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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