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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POP초점]'돌파감염' 조세호, 활동 중단‥'유퀴즈'·고끝밥' 문제無→유재석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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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조세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조세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유재석이 또 다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8일 조세호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조세호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침에 따라 선제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증상은 경미한 상태"라며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르겠다고 했다.

또 소속사 측은 "예정된 스케줄은 완치판정까지 모두 중단한다. 오는 29일 예정된 '고생끝에 밥이온다' 녹화를 비롯해 주말에 예정된 광고 촬영, 내주 진행할 '유퀴즈 온 더 블럭' 녹화까지 관계자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불참 사실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가 출연 중인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목이 쏠렸다.

먼저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측은 "조세호와 최근 녹화를 진행한 지 2주가 지났다"라며 출연진들이 최근 접촉한 사실이 없다는 것을 알렸다.

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중인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헤럴드POP에 "유재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세호가 돌파감염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세호를 제외한 출연진들이 밀접 접촉자가 아닐 뿐더러, 그대로 촬영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다만, 돌파감염된 조세호가 건강을 빨리 회복하길 바라는 대중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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