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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국민의당·정의당 "법원 무시한 담합"…양자토론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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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대 양당이 이렇게 '우회적'으로 양자 토론을 하기로 하자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곧바로 반발했습니다. 법원이 결정한 취지를 무시한 담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양자토론 합의 발표 직후 국민의당은 반발 입장문을 냈습니다.

양자토론은 법원의 결정을 무시한 담합행위인 만큼 합의를 철회해야 한단 겁니다.

이어진 논평에선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기득권 적폐 세력'으로 한데 묶어 "민주를 파괴하는 해악"이라고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