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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검찰, 김만배 교도관에게 돈 건넨 혐의로 추가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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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교도관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만배 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14일 1차 구속영장이 기각돼 서울구치소를 나오면서 교도관에게 현금 165만 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검찰 조사에서 본인 때문에 고생한 것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갖고 있던 돈을 출소 담당 교도관에게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김 씨의 범행은 서울구치소가 경찰에 통보해 드러났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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