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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POP초점]박지현, 중국판 유튜브 활동 중‥같은 소속사 송지아와 닮은 점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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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지현 빌리빌리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하트시그널3'의 인기 출연자 박지현이 중국판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박지현은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중국의 UCC 사이트 '빌리빌리'에서 '朴智賢jeehyun_'으로 활동 중이다.

박지현은 그간 유튜브 채널 'day지현'에 올렸던 영상들에 중국 자막을 입혀 '빌리빌리'에 업로드했다. 지난 2010년 10월부터 영상을 업로드했으며, 가장 최근 업로드한 영상은 지난 21일이다.

박지현이 '빌리빌리'에 업로드한 영상들은 유튜브 채널에도 있는 영상들로 확인됐다. 다만,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명품백, 실버버튼 언박싱 영상은 '빌리빌리' 채널에 편집돼 올라갔다. 박지현은 실버버튼을 1초가량 보여준 뒤, 실버버튼은 설명 없이 뒷부분을 전부 편집했다.

박지현이 '빌리빌리' 채널을 운영 중이었다는 사실은 같은 소속사 송지아(프리지아)의 행보와 비슷하다.

박지현, 송지아는 효원 CNC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스타일부터 '빌리빌리' 채널 운영까지 비슷한 느낌이다.

먼저, 송지아는 자신의 이름에서 딴 'free지아' 채널명을 사용 중이다. 박지현 역시 자신의 이름에서 딴 'day지현'으로, 꽃 이름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또 성수동 트리마제에 거주해 유명해졌던 송지아처럼 박지현 역시 지난해 11월부터 성수동 트리마제에서 거주하기 시작했다.

송지아와 박지현의 목표도 같다. 송지아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만의 뷰티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지현 역시 브랜드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송지아는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영상에 중국 자막을 입혀 '빌리빌리'서 활동 중이었다. 박지현 역시 '빌리빌리' 채널을 운영 중이었다는 점에서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한편 박지현은 최근 송지아가 가품 착용 논란 여파로 학력 위조 의혹에 휩싸였다. 박지현은 한 매체를 통해 대학 성적표를 공개하며 이미지 메이킹 의혹에 대해 반박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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