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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미얀마 난민을 위한 바리톤 정경의 오페라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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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기자]
문화뉴스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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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미얀마 난민 문제의 실태와 피해의 심각함을 알리고자 오는 2월 3일 저녁 7시에 서울시 송파구 위례에 위치한 다시재 한방병원 4층 '다시재아트홀'에서 오페라마 공연을 진행한다.

'미얀마 난민 해결을 위한 바리톤 정경의 오페라마'는 현시대가 직면한 '난민 문제'와 인간사를 향한 '공동체 의식'을 담아 잊히고 있는 난민 문제를 환기한다.

미얀마 사람예술학교 권태훈 이사장은 "이번 오페라마 공연을 통해 잊혀지고 있는 미얀마의 고통을 시민들에게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으며, 다시재 한방병원 정훈 병원장은 "다시재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오페라마 공연을 통해 미얀마 난민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교수와 함께 진행되었던 개원 기념 공연 이후에 다시재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세 번째 공연으로 바리톤 정경 교수와 피아니스트 이현주가 함께한다. 미얀마 사람예술학교가 주최하고 다시재 한방병원이 주관, 워너뮤직 예술경영부가 제작으로 참여했다.

본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미얀마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미얀마 사람예술학교에 기부된다. 공연 문의는 다시재 한방병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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