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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이노베이션 “CJㆍ이마트 택배용 전기 트럭 출고…1분기 공급규모 300대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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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수성이노베이션과 한신자동차가 공동 생산하는 전기 택배트럭이 내달 현장운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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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이노베이션과 한신자동차가 공동 생산하는 전기 택배트럭이 내달 현장운행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 수성이노베이션은 CJ, 이마트 택배용 전기 트럭 초도물량 50대를 내달 초 공급할 계획이다.

28일 수성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계약이 체결된 100대 분이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것”이라며 “EV택배트럭에 대해 정부가 신규 영업용 번호판을 무상으로 발급하고 있어 신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추가수주가 논의 되고 있는 물량을 포함하게 될 경우 1분기 누적 공급물량은 300대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수성이노베이션의 EV 택배트럭은 1.5톤급 상용차로 기존 택배트럭 보다 50% 가량 최대 화물 적재량이 많다. 또 리튬인산철 LFP 배터리를 장착해 가격이 저렴하면서 1회 완충 후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긴 것이 특징이다.

택배 시장은 2020년 코로나사태 이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콜드 체인 배송과 저온 배송 등과 고부가가치 물류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택배 회사들이 2025년까지 택배트럭을 EV전기트럭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포터가 국내 자동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그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택배물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EV 택배차량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포터EV의 지난해 판매량은 1만5805대로 2020년 9000대 수준을 훌쩍 뛰어 넘었다.

정부는 올해 3월까지 전기 트럭 보급을 늘리기 위해 3월까지 EV 트럭을 총량제 대상에서 제외해 무상으로 영업용 번호판을 발급하고 있어 EV택배용 전기차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투데이/설경진 기자 (skj7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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