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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만기→홍윤화, 제작진 악덕 마켓에 분노 "사기다" (자급자족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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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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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자급자족원정대 멤버들이 극과 극 일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뚝딱뚝딱 자급자족원정대' 4회에서는 미션 후 처음으로 일당을 받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구 낙동마을을 찾은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했다. 먼저 이만기와 김용명은 연근 캐기 미션을, 윤택과 홍윤화는 마캐기 미션을 받았다.

연근 캐기 도전에 나선 이만기-김용명 조는 영하의 날씨에 땅이 얼어 연근 캐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급기야 이만기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며 연근을 부러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만기는 추운 날씨에 콧물이 멈추지 않자 "가족들은 모를 거다. 내가 이렇게 힘들게 돈을 버는 걸"이라고 하소연 했다.

두 시간 연근을 캐낸 결과 이만기, 김용명은 2박스 분량의 연근을 캐냈다. 이에 대한 일당으로 두 사람에게는 1만원의 일당이 지급됐고, 김용명은 "요즘 커피 큰 사이즈가 5천500원이다"라고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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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윤택과 홍윤화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져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마를 활용한 음식이 가득 놓여진 푸짐한 밥상을 받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윤택과 홍윤화는 많은 양의 마를 획득하며 20만원의 일당을 손에 쥐게 됐다.

한편,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을 위해 식재료 마켓을 준비했다. 제작진은 요리할 때 필요한 재료들을 일당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했고, 재료의 값을 확인한 멤버들은 “다진 마늘이 2만7천원이야. 사기다”라고 ‘악덕 마켓’을 향해 거칠게 항의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은 “쌀을 가지고 게임을 하자. 쌀알을 22개에게 가깝게 쥔 사람이 이기는 거다. 이기면 원하는 조건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제작진과 윤택의 대결 결과 윤택이 22개에 가까운 쌀알 수를 들어내 우승했고, 멤버들은 악덕마켓에서 조리도구 세트, 냄비, 버너를 선택해 푸짐한 상차림을 완성했다.

사진=채널 IHQ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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