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토론 신경전…국힘 양자토론 거듭 촉구 vs 민주 "4자 협의부터"(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힘, 오전 11시 양자 실무협상 제안…與박주민 의원실도 방문했다 허탕

민주 "국힘, 토론 피하려는 꼼수"…'핑퐁게임' 속 설연휴 토론 성사 무산되나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류미나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8일에도 대선 후보 토론을 놓고 신경전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민주당에 양자 토론 수용을 거듭 촉구하면서 이를 위한 실무협상을 바로 열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미 잡힌 4자 TV 토론 협의에 참여하는 것이 먼저라고 맞받았다.

양자 토론을 위한 실무협상을 제안한 국민의힘은 오는 30일까지 민주당 측 답변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