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이다은 재혼 준비기, '돌싱글즈 외전'으로 공개된다

윤남기(오른쪽)와 이다은(왼쪽)의 재혼 준비기가 공개된다. MBN '돌싱글즈2' 제공

'돌싱글즈2'로 큰 사랑을 받은 윤남기 이다은의 재혼 준비기가 공개된다.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서다.

28일 오전 MBN 측 관계자는 본지에 "'돌싱글즈 외전'이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재혼 준비기를 담는다. 3월 중 5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남기 이다은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재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들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구체적인 시기나 계획은 고민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윤남기 이다은은 프로그램 종영 후 SNS를 통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윤남기 이다은이 출연했던 '돌싱글즈2'는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최종회는 평균 4.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제작진은 "돌싱남녀들의 진정성 있는 사랑 이야기에 더욱 뜨겁게 몰입하고 응원해 준 덕분에 시즌2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