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한가인 “‘우리집’ 준호, 집이 어디니?…♥연정훈 궁합 최악” (문명특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한가인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한가인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문명특급’ 본적 있냐”는 MC 재재의 질문에 “컴눈명 봤다. 유튜브 (알고리즘)가 ‘우리집’ 준호 그러더라. 집이 어디니. 나 아기 키우다가 집 나올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은 외모 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가 자신에게 첫눈에 반하는 버스 신에 대해 “왜라고 설명할 필요가 없다. (미모가) 저 정도 되면 (납득이 간다)”고 자화자찬했다.

이어 한가인은 ‘해를 품은 달’ 촬영 비화를 전했다. 그는 “신분이 낮은 사람이라 거처가 없더라”며 “마지막 회에 중전이 돼서 궁에 처음 들어갔다. 너무 따뜻하더라. (김수현이) 이런 데서 지냈다니. 배신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상대역이었던 김수현에 대해서는 “특이하다. 그런데 저도 다중이 끼가 있다. 또라이?”라며 “사람들이 그동안 어떻게 숨겼냐고 하는데 저는 숨긴 적은 없고 나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남편 연정훈과의 MBTI 궁합도 공개됐다. 한가인은 “MBTI 궁금해서 신랑과 해봤는데 최악의 궁합이더라. 빨간불 떴다. ENFJ다. 나랑 안 맞다”라며 고개를 저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우리 남편은 내가 제일 무섭다고 하더라. 왜 무섭냐고 했더니 너무 대하기 힘든 사람이라더라. 확실하고 계획적이고, 우리 신랑은 누워있고 자고 있다. 저는 그 꼴을 못 본다. 결혼사진 보면 제가 다 끌고 다닌다”고 전했다.

한가인의 솔직 털털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좋아하는 성격”, “차분하실 줄 알았는데 똘끼 가득 캐릭터”, “이런 재밌는 분인 줄 몰랐다” 등 반응을 보였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