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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기 웹툰 ‘머니게임’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류준열과 아이유 박정민 박해준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38일 네이버웹툰은 배진수 작가의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합쳐 새로 각색한 8부작 드라마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드라마가 공개될 OTT 플랫폼은 정해지지 않았다.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비상선언'의 한재림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았으며, 제작은 '스위트홈', '그 해 우리는', '유미의 세포들' 등 네이버웹툰의 영상화 사업을 담당한 스튜디오N과 영화 '더 킹', '비상선언'을 제작한 매그넘나인이 담당한다. 롯데컬처웍스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OTT 시리즈 ‘머니게임’은 사회적 인프라가 단절된 공간 속 사망자가 나오면 게임이 종료되는 극한의 설정 속에서 참가자 8인이 협력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올해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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