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취소소송 항소심 모두 취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취소소송 항소심 모두 취하"

자사고 지정취소와 관련해 1심에서 패소했던 서울시교육청이 법적 분쟁을 끝내고 항소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27일) "장기적인 법적 분쟁으로 학교 교육력이 약화되고 자사고 재학생에게 피해를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학교들은 자사고가 일반고로 한꺼번에 전환되는 2025년까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앞서 교육청은 점수 미달을 이유로 배재고 등 8개 학교에 자사고 취소 처분을 내렸고, 이들 학교가 불복해 낸 소송에서 패소하자 곧장 항소했습니다.

#자립형사립고등학교 #일반고 #서울시교육청_패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