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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리가 거액냈다"…이란 억류 한국케미호, 정부에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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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월 초 한국 상선인 한국케미호가 중동 해협에서 이란 혁명 수비대에 나포된 일이 있었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은 장기간 억류됐다가 풀려났는데 선사 측이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케미호 선원 19명은 억류 한 달 만에, 그리고 선박과 선장은 95일 뒤에야 석방됐습니다.

외교부는 긴밀한 외교적 노력으로 석방이 이뤄진 거라 자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