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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PL 부상 전문가 "SON, 2월 중순 복귀 가능...예상보다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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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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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복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 슈퍼스타 손흥민은 2월 중순까지 (이탈해) 있을 수 있고 그것은 처음 우려했던 것보다 두 배 더 오랫동안 결장할 수 있다는 것은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첼시와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이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를 늘 괴롭혔던 다리 근육 부상이었다. 이로 인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일정을 진행 중인 벤투호 합류도 불발됐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우리는 A매치 휴식기 이후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손흥민의 복귀일을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복귀는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부상 전문가인 벤 디어리는 “나는 손흥민이 이달에 복귀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항상 말했다”며 “기껏해야 2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처음에는 2~3주 정도였지만 4~5주 정도는 예상할 수 있다. 2월 초에서 중순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치료를 매우 잘 받고 모든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한다. 많은 부상은 아니었다. 그는 너무 많은 시간을 뛰었고 너무 많은 여행을 다녔다. 때문에 그것을 잘 대처할 수 있다”며 “그는 늘 예상했던 일정보다 빠르게 돌아왔다. 그것은 좋은 신호다”고 손흥민의 복귀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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