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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7대 스펙 허위 최종 결론…동양대 PC 증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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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법원이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에 대해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조국 전 장관의 공모 혐의 인정 가능성과 또, 딸 조민 씨의 고려대 입학 취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사 착수 2년 5개월 만에 정경심 전 교수의 입시 비리 혐의 등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