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임영웅 팬 '영웅시대' 집 공개…굿즈들로 도배 ('주접이 풍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웅시대'의 파워
"집에 하나씩 다 있다"
집 이어 학원까지 도배?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텐아시아

'주접이 풍년' / 사진 = KBS 영상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접이 풍년' 임영웅의 팬 집들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접이 풍년'에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출연했다.

'영웅시대' 팬들의 집이 공개됐다. 한 팬의 집에는 임영웅의 사진들이 거실을 가득 메웠다. 팬들은 임영웅의 인형을 가리키며 "집에 하나씩은 다 있다. 뜨개질해서 모자도 씌웠다"라고 남다른 임영웅 사랑을 보였다. 또 가족 사진 사이에 임영웅의 사진을 갖고 있는 '영웅시대' 팬도 있었다.

한 남자 팬은 "덕질 2년차다"라고 말했고, 아내와 함께 '덕질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팬은 "임영웅이 내가 힘들 때 토닥여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아들은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 온도 차를 보였다. 박미선은 임영웅 팬의 격한 반응들을 보며 "나도 그 마음을 안다. 난 그 배우가 대사를 하면 혼자 대답을 한다. 뭔지 알지?"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집이 아닌 학원에 임영웅 사진들로 도배를 해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덕질 2년 차 '수학의 정석' 팬으로, 30년째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수학학원의 원장이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