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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 "엄마가 사랑해서…" 멍투성이 돼도 편든 아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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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학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앞서 2번이나 신고가 됐습니다. 하지만, 무혐의와 가벼운 처벌로 끝났습니다. 아이는 갈비뼈가 붓고, 온몸이 멍투성이가 됐는데도 '엄마가 사랑해서 때린 거였다'고 편들어야 했습니다.

계속해서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엄마의 폭행은 일상이라고 말합니다.

[A군 (2020년 상담 녹취록) : 엄마는 회초리를 드는 게 아니라 손으로 하든가 발로 하든가 젓가락으로 (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