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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일본과 1-1 무승부…조 2위로 8강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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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후반 40분 서지연 극적 동점골…A매치 데뷔골

B조 1위 유력한 호주와 30일 여자 아시안컵 8강서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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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자축구 한일전 동점골.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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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과 비기며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대표팀은 27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40분 서지연(경주 한수원)의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21일 베트남과 1차전(3-0 승), 24일 미얀마와 2차전(2-0 승)에서 2연승을 달리고 8강행을 조기 확정했던 한국(골 득실 +5)은 일본(골 득실 +8)과 2승1무(승점 7)로 승점과 상대 전적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조 1위를 놓쳤다.

C조 2위가 된 한국은 오는 30일 B조 1위가 유력한 호주와 8강에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여자 아시안컵 5위 안에 들면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지난 2018년 대회 5위에 올랐고, 역대 최고 성적은 2003년 대회 3위다.

조 1위 결정전으로 치러진 한일전에 한국은 장슬기(인천 현대제철), 여민지(한수원)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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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자 아시안컵 한일전서 일본이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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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조별리그 2경기를 모두 선발로 뛰었던 두 선수가 빠진 가운데 지소연(첼시), 이금민(브라이튼), 조소현(토트넘), 이영주(마드리드 CFF) 등 유럽파가 대거 선발로 출격했다.

또 코로나19 감염으로 지난 2경기를 모두 결장했던 베테랑 골키퍼 윤영글(한수원)이 교체 명단에 대기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일본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우에리 리코가 잡아 한국 골망을 갈랐다.

이후에도 일본이 70%에 가까운 높은 볼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슈팅 숫자에서도 일본이 6대 3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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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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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 단 1개의 유효 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한국은 후반 27분 첫 교체 카드로 최유리를 빼고 이민아(이상 현대제철)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꾸준히 기회를 엿보던 한국은 후반 40분 코너킥 찬스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흐른 공을 서지연이 차 넣었다. 4번째 A매치에서 나온 데뷔골이다.

경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하지만 더는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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