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美, 어떤 변이에도 효과 있는 '만능' 코로나19 백신 연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가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미국에서 모든 변이에 효과 있는 '만능' 백신을 만들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만능 코로나19 백신 연구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변이에 공통으로 있는 유전자 코드를 이용해 백신을 만드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이를 위해 다수의 연구기관에 보조금 4천300만 달러, 우리 돈 517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캘리포니아공대와 듀크대, 워싱턴대,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등이 만능 백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관련 분야에서 선두에 있는 것은 미국 월터 리드 육군연구소로, 이곳에서는 원숭이 대상 실험에서 효과를 확인하고 인체 대상 1단계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다만 이런 만능 코로나19 백신의 등장이 가시적인 것은 아니며, 많게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과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