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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ADHD 진단치료비 보장하는 자녀보험 최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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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 아카데미 서비스도 무료 제공

자녀의 신체건강 뿐 아니라 자폐나 발달장애 등 정신건강 영역으로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 보험이 업계 최초로 등장한다.

27일 KB손해보험은 자폐나 성장기 행동·언어발달장애 등을 보장하는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오는 2월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보장하지 않는 소아기 자폐증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자폐증진단비’와 최근 환경적인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말하기와 언어의 특정 발달장애,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ADHD), 만성 틱장애 등을 보장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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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육아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소아청소년정신과 박사와 제휴한 부가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점도 특징이다. KB손보는 육아 멘토링 전문업체인 ‘오은영 아카데미’와 단독 제휴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심리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애착검사’, ‘자녀기질검사’등의 모바일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부모에게 자녀와의 안정된 관계 형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상담 대기기간 최소 6개월’ ‘10분당 상담료 9만원’ 등으로 높게만 느껴졌던 오 박사의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보험은 일상 생활 중 발생가능성이 높은 질환도 폭넓게 보장한다. 영유아기 때부터 스마트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최근의 상황을 감안해 ‘시각·청각 및 평형기능검사지원비’, ‘영유아시력교정안경치료비’, ‘스마트기기질환수술비’, ‘척추측만증진단비’등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보장을 추가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자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올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KB손해보험의 진심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보험의 본질적인 보장을 강화함과 동시에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자녀보험 초회보험료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적립해 발달장애아동가족 지원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또한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을 사회공헌사업에 추가하는 등 보험에 연계한 사회적 책임도 한 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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