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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 5G 추가 주파수 경매 2월 불발…네이버, 뉴리더십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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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IT세상 속에서 쏟아지는 정보를 일일이 다 보기 어려우신 독자분들을 위해, 독자 맞춤형 IT뉴스 요약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본지에서 오늘 다룬 IT기사를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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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대회의실에서 열린'2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년 기자간담회' 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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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혜숙 장관 "5G 주파수 경매 이통3사 만나 설득"…사실상 2월 물건너갔다

"경매를 준비 중인 5G 주파수 20㎒ 폭 할당과 관련해선 다음달 통신3사 CEO를 만나 설득하겠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월로 계획돼 있던 5G 추가 주파수 경매와 관련해 이같이 답했다. 주파수 경매 절차상 2월 개최는 사실상 물 건너간 형국이다.

지난 25일 SK텔레콤은 통신3사 모두 동일한 조건의 5G 주파수를 확보한 후 경매를 진행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과기정통부에 제출했다.

과기정통부는 LG유플러스의 3.4~3.42㎓ 대역 20㎒ 폭 할당 요청을 받아들여 경매를 추진 중이다. 이 대역은 LG유플러스가 할당받은 5G 주파수 인접한 대역이다. 지난 2018년 첫 5G 주파수 경매 때 간섭 문제로 제외됐다.

이번 경매에는 통신3사 모두 참여할 수 있지만 구조적으로 LG유플러스에 유리하다. LG유플러스는 앞선 경매에서 100㎒ 폭을 확보한 SK텔레콤, KT와 달리 80㎒만 가져갔다. 그러다 20㎒ 폭에 대한 문제가 해소되자 할당을 요청했다.

하지만 SK텔레콤, KT는 한 통신사만 주파수를 단독으로 가져가는 것이 불합리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한 해당 대역을 가져가게 되도 기술, 장비가 준비되지 않아 당장 활용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SK텔레콤이 5G 주파수 추가 할당을 요청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임 장관은 이에 대해 "SK텔레콤 주파수를 추가 할당하려면 연구반을 구성한 다음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공개토론회 등이 절차가 필요하다"며 "40㎒ 폭 주파수 추가 요청건은 이러한 절차를 거쳐야해 조속히 수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SK텔레콤의 추가 할당을 거절한 것으로 해석된다.

임 장관은 'LG유플러스가 요청한 20㎒ 폭 경매 일정을 무리하게 잡은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난해 7월 할당 요청을 받은 후 7개월간 관련 절차를 진행해 무리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다만 SK텔레콤 요청도 있어 다음달 공고가 나갈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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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시대 추진단 출범식 그래픽 [사진=방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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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서 'BTS 뷔' 얼굴 사용하면 명의도용?

"메타버스 세계에서 BTS 뷔의 얼굴을 도용해 본인 아바타 얼굴로 쓰고 있으면 이를 명의도용으로 볼 수 있는가, 혹은 아바타 간 성추행이 발생했을 때 현실법을 적용할 수 있는가."

'메타버스'에서의 이용자 보호와 성숙한 시민사회 실현방안 논의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이용자 정책' 마련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가 출범했다.

27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메타시대 디지털 시민사회 성장전략' 추진단을 구성해 첫 논의를 시작했다. 방통위는 이들 전문가·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인사와 함께 메타버스 이용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타버스란 Meta(현실)+(Uni)verse(세상)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며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를 일컫는다.

최근 개인화, 지능화를 표방하는 웹3.0(지능형 웹)과 실감기술, 인공지능, 가상자산 등 발달로 메타버스 생태계가 본격 활성화됨에 따라, 메타버스 내 플랫폼-창작자-이용자 등의 소통을 위한 원칙과 규범에 대한 범사회적 논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회에서도 이같은 문제의식에 함께 해 김영식 의원(국민의힘)이 메타버스진흥기본계획 수립, 메타버스산업진흥위원회 설치, 기술개발 지원, 인력 양성, 이용자 보호, 이용자의 행동강령, 자율규제단체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메타버스산업 진흥법'을 발의한 상태다.

아울러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도 우선 허용·사후규제 원칙, 가상융합경제기본계획 수립, 가상융합경제위원회 및 가상융합산업규제개선위원회 설치, 행정적·재정적 지원, 임시기준, 자율규제,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이용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가상융합경제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발의 예정이다.

이 가운데 출범한 추진단은 '메타시대 디지털 시민사회 성장전략'이란 주요 의제와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메타버스 이용자 정책 세부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체다.

총 2개 분과로 구성되며 전문가와 산업계를 망라해 총 30인이 참여한다. 1분과(정책)는 미디어·기술·법·산업경영 전문가 14인과 연구기관·학회가, 2분과(산업)는 9개 국내·외 플랫폼·방송·통신사와 협회가 참여하며 좌장은 고학수 서울대 교수가 맡았다.

추진단은 디지털 시민사회의 성숙한 발전과 성장을 위한 메타버스 생태계의 지향점과 원칙을 시작으로, 가상주체(아바타) 인격권, 디지털 소유권 문제,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시민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 내 폭력·성범죄, 불법유해정보, 신유형 범죄 대응 등과 함께 기존 규범 체계와의 정합성에 대한 논의도 폭넓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진단은 오는 6월 정책 방안 마련을 목표로 2월 '메타시대 디지털시민사회 성장방안(가칭)'공개 콘퍼런스 개최, 3월 주요 의제 논의·논의 결과를 담은 정책 방안 초안 마련, 4월 정책 방안 의견수렴·보완, 5일 정책 방안 관련 공개토론회·간담회 등 일정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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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본사 외관 [사진=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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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MSP로"…삼성SDS, 연간 최대 실적 기록

삼성SDS가 지난해 13조6천300억원의 매출로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클라우드 중심으로 사업 조직을 개편하고,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사업을 강화하는 등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본격화한다. 또 물류분야 IT시스템 고도화와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삼성SDS는 27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 13조6천300억 원, 영업이익 8천8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하며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3% 줄었다.

이와 함께 지난 4분기 실적도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3조9천366억 원, 영업이익은 1천4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9.2% 감소했다.

삼성SDS 측은 "전년보다 4분기 영업익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12월 직원 대상 성과급 지급으로 인한 일시적 요인"이라면서,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물류사업 부문 비중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6.1% 늘어난 5조6천372억원이다. 물류 사업은 항공·해운 물류운임 상승, 가전과 IT제품 물동량 증가에 따라 전년보다 40.2% 증가한 7조9천92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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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27일 구로 신사옥에서 열린 5회 NTP에서 20종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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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5회 NTP서 20종 라인업 공개…자체·공동 IP 비중 75%

2018년 이후 4년만에 NTP를 개최한 넷마블이 20종의 신작 라인업을 쏟아내며 게임 시장 공략을 예고했다. 그동안 자체 지식재산권(IP)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넷마블은 이날 공개한 신작 중 75%가 자체 및 공동 IP일 정도로 양질의 IP 육성에 힘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지타워에서 제5회 NTP를 열고 20여종의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범진 넷마블네오 대표,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 신종섭 구로발게임즈 대표, 권민관 넷마블엔투·앤파크 대표,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가 참석해 현재 개발 중인 주요 게임을 직접 소개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로 유명한 넷마블네오는 ▲왕좌의게임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나혼자만레벨업을 이날 공개했다.

넷마블넥서스와 구로발게임즈는 각각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원탁의 기사를 소개했다. 넷마블앤투와 넷마블앤파크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스쿼드 배틀 ▲신의탑 뉴월드 ▲RF 프로젝트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선보였다.

넷마블몬스터는 ▲레이븐 아랑 ▲몬스터 길들이기2를 공개했으며 넷마블에프앤씨는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아스달 연대기 ▲그랜드 크로스 ▲오버프라임을 선보였다. 한편 넷마블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잼시티와 카밤도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 '챔피언스 어센션' 등 총 7종의 신작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을 함께 전했다.

◆크래프톤, NFT·웹3.0 신사업 추진 본격화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매달 진행하는 정기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에서 '2022년 크래프톤이 나아갈 방향'을 구성원들에게 제시했다.

김창한 대표는 '경쟁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 도전'과 '새로운 영역에서 도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기존에 출시한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 효율을 증대하고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굳혀가자"고 말했다.

또한 "코어 팬 층을 공략할 수 있는 신작 개발에도 집중해 새로운 게임 IP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난해 인수한 언노운 월즈의 신작 '프로젝트M'과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2022년 공개 예정이거나 개발 중인 프로젝트를 내부에 소개했다.

크래프톤이 가진 게임 제작 역량을 새롭게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이자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분야로는 ▲딥러닝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VR ▲NFT·웹 3.0 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데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라며 "게임에 대한 즐거움과 도전을 지속하는 것을 전제로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며 신규 비즈니스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웹 3.0 및 NFT와 관련해서는 "웹 3.0은 창작자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권한이 이동하는 생태계가 조성돼 C2E(Create-to-Earn)가 가속화되는 세상"이라며 "크래프톤은 월드, 상호작용,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게임사 본연의 역할과 강점에 집중하되 크리에이터들이 확장성 있는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콘텐츠 창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역량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더 빠르고 많은 도전을 시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제작 프로그램 '더 포텐셜(The Potential) 프로그램'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더 포텐셜 프로그램은 간소화된 개발 심사 과정을 거친 소규모 팀이 1년 동안 빠르게 이용자 테스트까지 진행하고 핵심 재미를 검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작 개발을 위한 도전의 문을 대폭 넓혔다. PC, 모바일 이외에도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게임도 제안할 수 있게 범위를 확대했으며, 1년간 프로젝트 제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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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4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네이버 4분기 매출 관련 이미지.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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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문제없다"…네이버, 뉴리더십 날개 '활짝'

오는 3월 새로운 리더십 교체를 앞둔 네이버가 올해를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선언했다.

지금까지 기술 플랫폼과 이용자, 창작자, 중·소상공인(SME), 파트너사와의 상생의 생태계 구축으로 함께 성장하는 사업 모델의 성공적인 구축에 성공했다면, 이제는 국내와 글로벌을 아우르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이상적인 구조로의 발전이 목표다.

27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021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새로운 경영진은 지금까지 쌓인 네이버의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도전을 통해 지금보다 더 큰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내다봤다.

커머스·핀테크·콘텐츠 등의 신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이어 첨단 선행 기술이 적용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서다.

▲기업 고객 대상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의 상용화 ▲AI 기술 결합 통한 개인 관심사·구매의도 반영 광고 상품 출시 ▲마이데이터 라인업 지속 확장 ▲콘텐츠 비즈니스 내 다양한 신규 수익 모델 도입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 ▲보유 지식재산권(IP) 수익화 ▲쇼핑라이브 별도 앱 출시 등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커머스 부분은 일본 시장을 거점 삼아 영토를 확장한다. 앞서 네이버는 라인을 통해 '마이스마트스토어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시장 공략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콘텐츠 부분에서는 다양한 수익 모델 마련과 함께 보유한 IP를 게임과 애니, 영상 등으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스토리텔링 플랫폼의 경제 규모를 넓혀간다는 복안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200만명의 크리에이터를 기반으로 비주얼 콘텐츠 아이템 창작과 소비가 선순환되는 생태계를 확장한다. 특히 네이버는 제페토와 함께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에서 개인 간 개인(C2C) 거래 마켓 리더로 부상하는 크림으로 스노우의 컴퍼티 빌더로의 역량 입증에 집중한다.

◆40년 만에 허용되는 택시 합승…모빌리티 업계 '촉각'

지난해 7월 27일 공포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발의·택시발전법)이 오는 28일 시행된다. 1982년 이후 법적으로 금지됐던 택시 합승 관련 사업이 약 40년 만에 다시 허용되면서 택시 사업을 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들도 주목하는 모습이다.

다만 법이 시행된다고 해도 모든 업체들이 바로 택시 합승을 개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행규칙과 관련해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의 규제 심사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행규칙에는 택시 합승 사업을 허용하는 세부 기준들이 국토교통부(국토부)령으로 담겼는데 이 부분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우티, 코나투스 등이 택시 합승 관련 사업을 예고했거나 현재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코나투스는 현재 운영 중인 택시 합승 서비스 '반반택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반반택시는 현 시점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택시 합승 서비스다. 같은 방향의 승객끼리 동승 후 요금을 나눠 내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서울 전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10시까지다. 지난 2019년부터 '규제 샌드박스' 하에서 서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반반택시는 2020년 7월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지정 조건 완화 신청이 승인되면서 서울 전역으로 확대 운영을 개시했다.

이처럼 반반택시를 중심으로 택시 합승 서비스가 본격화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다른 모빌리티 업계도 주의깊게 지켜보는 모습이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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