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특송',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섹션 초청…"액션·드라마 흥미진진"[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보라 기자]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웰메이드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이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27일 배급사 NEW가 전했다.

'특송'(감독 박대민, 제작 엠픽처스)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이날 배급사 측에 따르면 '특송'은 51회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이어 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 극종 영화제는 4월 22일(금)부터 30일(토)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한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앞서 '1987', '강철비', '범죄도시', '덕혜옹주' 등 쟁쟁한 한국 작품들이 초청된 바 있다.

OSEN

우디네 극동 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27일(한국 시간) “액션과 드라마 모두 흥미진진한 영화였다. 박소담 배우의 연기는 훌륭했고, 관객들은 '특송'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다. 우디네 도시 전역에서 엔진의 굉음이 들리게 될 것 같다”라는 찬사를 전하며 '특송'을 공식 초청한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끊임없는 호평 속에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특송'은 짜릿한 카체이싱과 파격적인 액션 쾌감으로 국제 무대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흥행 질주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