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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강예원 측, 송지아 논란에 손사래 “개인사업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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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강예원 인스타그램 캡처 /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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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본명 김지은·43) 측이 유튜버 프리지아(〃 송지아·24) 논란에 선 그었다.

앞서 강예원은 송지아가 소속된 효원 CNC의 공동 대표로 그간 송지아와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강예원이 송지아의 매니지먼트 사업(인플루언서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대표님’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강예원은 송지아가 이른바 ‘짝퉁’ 논란에 오르자 인스타그램에서 송지아와 관련된 게시글을 삭제했다.

또 전면에 나서지 않고 그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7일 “강예원의 개인적인 사업 영역이라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나이에 대해서는 “강예원은 1979년생이다. 전 소속사로부터 이어져 1980년생으로 잘못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도 예명과 활동 나이를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부연했다.

한편 송지아는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예쁜 외모와 센스 있는 스타일 등을 선보이며 20·30세대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그가 선보인 화려한 명품 패션 등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눈에 끌었고, 대세로 떠올랐으나 명품으로 노출된 일부 제품들이 가품으로 밝혀지며 논란의 한 가운데 섰다.

이에 송지아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 논란이 있었는데,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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