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음악대향연 |
27일 속초문화재단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시대 일상회복에 대비한 관람객 맞춤형 문화예술행사 기획을 위해 추진한 주민과 관광객 대상 공연·전시 선호도 조사 결과 공연 분야는 뮤지컬(23%)과 대중음악 콘서트(22%), 전시분야는 사진전(31%)의 선호도가 높게 나왔다.
공연과 전시 관람을 원하는 시기는 토요일(36%), 일요일(23%), 금요일(17%)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는 주말 낮(46%)을 가장 선호했다.
속초시민들의 경우 평일 저녁 시간대 선호(21%)도 비교적 높게 나왔다.
온라인을 방식의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속초시민과 속초를 찾은 관광객 3천1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선호도 조사를 토대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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