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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1·2·3대 빌리들이 함께하는 커튼콜 2월 8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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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인 기자]
문화뉴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홈커밍 데이_역대 빌리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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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역대 '빌리'들과 함께하는 '홈커밍 데이 -The 특별한 커튼콜'을 오는 2월 8일 진행한다.

오는 2월 8일 진행되는 '홈커밍 데이 - The 특별한 커튼콜'에는 1대 빌리 (2010-2011) 김세용, 박준형, 이지명, 임선우, 정진호와 2대 빌리 (2017-2018) 김현준, 성지환, 심현서, 천우진이 함께한다.

이들은 이번 시즌 빌리 (2021-2022) 김시훈, 이우진, 전강혁, 주현준과 빌리의 친구 마이클 역의 성주환, 강현중, 나다움, 임동빈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빌리가 되기 위해선 만 8 –12세, 키 150cm 이하, 변성기가 오지 않고 춤에 재능이 있는 남자 어린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1년여 기간 동안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오디션과 빌리 스쿨을 통해 발레, 탭, 아크로바틱, 현대무용, 필라테스, 노래, 연기 등 트레이닝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을 거치고 공연까지 약 2년여 시간 동안 '빌리'라는 무게를 견뎌낸 소년들은 그 어떤 작품의 배역들보다 더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

이제는 성인이 되어 학생으로, 연기자로, 발레리노로 꿈을 키우고 있는 1대 빌리들 그리고 중·고등학생으로 발레리노의 꿈과 연기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2대 빌리들은 홈커밍 데이를 위해 바쁜 스케줄을 조정하며 기쁜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정진호 (1대 빌리)는 '빌리를 할 때부터 지금까지 역대 빌리들이 함께 하는 무대를 기다렸습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 함께하지 못하는 에릭 테일러 (2대 빌리)는 "홈커밍 데이에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1, 2, 3대 빌리들의 멋진 무대를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는 인사를 전했다.

13명의 빌리가 선보이는 'Electricity'와 4명의 마이클이 더해져 함께하는 'Expressing Yourself', 그리고 역대 빌리들이 전하는 인사말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홈커밍 데이 - The 특별한 커튼콜'은 2월 8일(화) 오후 7시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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