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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니온밸리코리아, 다음달 12일 니온밸리코리아 스튜디오에서 '니온밸리리그 시즌1 03'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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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지난달 열린 ‘니온밸리리그 시즌1 02’에 출전한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고 있다. 사진제공 | 니온밸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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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니온밸리코리아가 오는 2월 1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니온밸리코리아 스튜디오에서 파이터스코리아 주관으로 ‘니온밸리리그 시즌1 03’대회를 개최한다.

니온밸리리그 시즌1은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며 총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올해 4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주짓수 협회인 IBJJF가 주관하는 ‘PAN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항공티켓을 제공한다.

‘니온밸리리그 시즌1’은 생활체육으로 국내의 주짓수 문화의 저변 확대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5일 개최된 두 번째 대회(시즌1 02)에서는 국내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벨트별(화이트, 블루, 퍼플, 브라운, 블랙) 체급경기와 앱솔루트 경기(동일한 벨트의 선수들이 체급의 제한을 두지 않고 경기하는 방식)로 진행됐다.

프로선수가 아니더라도 아마추어 선수들이 토너먼트와 같은 프로스포츠 경기방식을 통해서 실력을 겨뤄 진지함을 더 했다.

대회를 주관한 니온밸리코리아의 윤세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짓수 수련자들이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리그를 개최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매우 뜻 깊다”라며 “매달 개최되는 리그전에 많은 주짓수 수련자이 출전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짓수 문화의 저변확대와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온밸리코리아는 니온밸리리그와 연계해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보다 강화된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오픈할 예정이며 리그와 연계해 컵 대회나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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