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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그 해 우리는' 김다미 "최웅식·국다미 별명 너무 어울려"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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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앤드마크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그 해 우리는’ 배우 김다미가 국연수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김다미는 2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OSEN과 만나 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 이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다. 최고 시청률 5.3%(16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지난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다미는 성공을 위해 직진하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로 분했다. 국연수는 학창 시절에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사회에 나와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홍보인이 됐지만 죽어도 보지 말자며 헤어졌던 최웅(최우식)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하면서 애써 묻어둔 감정이 요동치는 국연수를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최우식, 김다미의 케미가 빛났다. 3년 만의 재회이자 데뷔 이후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함께한 최우식과 김다미는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최우식은 유쾌와 진지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얼굴로 현실적이라 더 설레는 최웅을 그려냈고, 김다미는 전작의 강렬한 이미지를 지운 국연수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했다.

김다미는 “김다미와 국연수의 싱크로율은 60%에서 70% 정도다. 모든 면이 맞지는 않고, 연수 캐릭터가 봤을 때 속마음을 잘 내비치치 않는 게 비슷하다. 연수만의 사연, 서사와는 다른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다미는 “국연수가 마음을 안 보여준 시간이 긴 것 같다는 생각이 있다. 한번 이야기하기는 하지만 그 이후에 웅이가 다시 한번 ‘헤어졌던 이유가 뭐냐’고 했을 때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때 조금은 더 말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좀 더 마음을 표현했으면 좋았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케미로 인해 시청자들은 설레는 시간들을 가졌다. 과몰입한 시청자들은 최우식과 김다미는 ‘최웅식’, ‘국다미’로 부르곤 했다. 이에 김다미는 “현장에서는 최웅식이라고 불렸다. 국다미로 만들어주셔서 ‘최웅식’, ‘국다미’ 느낌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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