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메타버스 게임을 지향하는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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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엔투·엔파크 권민관 대표는 27일 열린 제5회 NTP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를 공개했다. PC와 모바일로 제작 중인 이번 신작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부동산 메타버스 게임'이다.
권민관 대표는 "실제 도시를 기반으로 제작된 메타월드를 배경으로, 부지를 매입해 나만의 건물을 올리고, NFT화 한 건물을 유저끼리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게임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공간을 나만의 아바타로 여행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즉, 네모난 보드판에서 말을 움직이며 즐겼던 모두의마블이 현실과 닮은 가상세계에서 부동산을 사고 팔며 수익을 내는 메타버스 게임으로 변모한 것이다. 권 대표는 "이를 위헤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한 필지를 구획하고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툴과 매물을 쉽게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거래 툴 등을 마련했다. 현재는 캐릭터가 부동산을 둘러보며 거래할 수 있는 시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 부동산 메타버스 게임을 구축하기 위한 여러 요소가 도입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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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넷마블이 방점을 찍고 있는 부분은 자체 IP 강화다. 그런 의미에서 NFT 부동산 거래, 현실과 닮은 가상세계, 넷마블 대표 시리즈가 결합된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는 넷마블의 향후 사업 방향이 집약된 타이틀이라 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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