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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LG유플러스-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안전장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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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IoT 센서 개발·작업자 전용 플랫폼·안전 솔루션 검증 및 확산 협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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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에서 IoT센서를 활용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고 중대재해 발생을 막는 사고 예방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양사의 협력 분야는 스마트 안전장구 IoT센서 3종(안전모 턱끈 센서·안전고리 센서·안전대 센서) 개발, 작업자 전용 앱·관제 플랫폼 개발, 안전 솔루션 검증 및 확산 등이다.

양사는 이번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기술을 적용할 30개 시범 현장을 선정해 오는 5월 부터 본격적인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증 이후 운영 효과를 분석해 연내 본격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이정한 현대엘리베이터 CSEO(최고안전환경책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해 체계적 안전 관리가 가능한 충주 스마트 캠퍼스와 함께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제조, 설치, 서비스 등 당사의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Zero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이번에 개발하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을 통해 중대재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을 시작으로 작업자와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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