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LG 스마트홈, 직접 경험해보세요"…‘LG 씽큐’ 앱 체험공간 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상반기 전국 LG베스트샵 150여 곳에 체험공간

다양한 LG 오브제컬렉션 제품 원격 제어

‘UP 가전’ 기능 소개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LG전자(066570)가 자사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LG ThinQ)’ 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F·U·N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한다. F·U·N 경험은 ‘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뜻한다.

이데일리

LG전자가 LG베스트샵에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LG ThinQ)’ 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F·U·N 경험(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한층 더 강화한다. 사진은 체험공간의 모습.(사진=LG전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최근 LG베스트샵 매장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통합한 LG 씽큐 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전용 체험공간을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

LG 씽큐 앱 체험공간은 현재 LG베스트샵 강남본점, 강서본점, 대치본점, 불광본점, 이천본점, 쌍문본점, 일산본점 등 약 50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LG전자는 상반기 내 전국 150여 매장에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F·U·N 경험 활동 강화는 조주완 신임 사장의 신년 메시지와 맥을 같이 한다. 조 사장은 앞서 “고객은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으로 우리의 시각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고객은 LG 씽큐 앱 체험공간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LG 씽큐 앱을 이용, 에어컨·공기청정기·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원격 제어하며 혁신적인 지능형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씽큐 앱 체험공간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화하는 ‘UP 가전’의 기능도 소개한다. UP 가전은 고객이 가전제품을 구매한 후에도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새롭고 나에게 더 맞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가전이다. LG 씽큐 앱에 제품을 등록하면 새 업그레이드가 추가될 때마다 휴대폰으로 알림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업그레이드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은 해당 체험공간에서 외출모드, 귀가모드, 휴가모드 등과 같이 사용자가 원하는 상황에 따라 사전에 다양한 모드를 설정해 여러 제품을 한 번에 제어하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 LG전자 제품 외에 애플의 스마트홈 플랫폼 ‘홈킷’에 등록된 조명, 커튼, 블라인드 등 IoT 액세서리도 LG 씽큐 앱을 통해 제어해볼 수 있다.

LG 씽큐 앱은 지난해 말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씽큐 앱에는 △다양한 사용데이터를 분석해 가전의 사용패턴, 추천모드, 소모품 제안 등을 알려주는 ‘가전 리포트’ △등록된 가전의 에너지 사용량과 예상 비용을 확인하는 ‘에너지 모니터링’ △의류·세탁에 대한 정보를 전문가에게 물어보거나 의류 종류에 따른 최적의 세탁법과 의류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는 ‘생활연구소’ △가전 상태 데이터를 분석해 예상되는 고장을 알려주는 ‘스마트진단’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전략담당 상무는 “LG 씽큐 앱을 통해 고객이 LG전자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항상 최신 제품처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기능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고객들이 LG 씽큐 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LG 씽큐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는 일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