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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억 보너스 주면 보내줄게"…린가드 뉴캐슬행에 옵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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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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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옵션 하나로 협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 시간) "랄프 랑닉 감독이 린가드의 이적을 승인했음에도 협상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라며 "맨유가 이적료와 상당한 보너스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린가드는 랑닉 감독과 협상 끝에 남은 시즌 동안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갈 수 있는 청신호가 켜졌다"라며 "그러나 뉴캐슬이 강등되지 않고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했을 경우 보너스와 이적료, 주급 10만 파운드를 부담하기를 꺼려하고 있다. 전체 금액을 합치면 1500만 파운드(약 242억 원)가 넘는 비용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뉴캐슬이 리그 잔류 시 1200만 파운드(약 194억 원)의 보너스를 원하고 있다. 린가드 주급은 10만 파운드(약 1억 6100만 원)다"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우여곡절이 많았다. 한차례 임대를 다녀왔기 때문이다. 지난 2020-21시즌 맨유에서 3경기에만 나섰다. 린가드가 출전할 기회가 없었다. 그는 1월 임대 시장을 통해 웨스트햄으로 팀을 옮겨 16경기서 9골 5도움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시즌 막판 기세가 좋았기 때문에 린가드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했다. 그러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제이든 산초가 합류하면서 린가드의 기회는 더 늘어나지 않았다. 올 시즌 14경기서 2골 1도움에 그쳤고, 선발 출전은 단 2경기뿐이었다. 프리미어리그는 9경기에 나섰는데, 모두 벤치 출전이었다.

더 많은 기회를 원하는 린가드는 팀을 떠나고자 한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토트넘, 웨스트햄과 톱 4를 두고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두 팀으로 이적을 거절했다. 뉴캐슬과 협상을 재개하거나 대안을 찾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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