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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알렉스 카츠의 'Yellow Flag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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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Yellow Flags 4(포토 에칭, 포토 그라비어, 아쿼틴트 (edition 39/50) 116.8×78.7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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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예전엔 화가란 천재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건 19세기의 생각이다. 열심히 작업하면서 나는 좋은 화가가 되었다.”

미국 현대미술의 거장 알렉스 카츠의 말이다. 그는 데이비드 호크니와 함께 가장 화사한 그림을 그린다고 평가받는 작가다. 그만의 대담한 구도인 ‘크롭-클로즈업’ 방식은 광고 사진이나 영화의 클로즈업 방식과 같이 관람자가 화면에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그는 200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꽃으로 화면을 덮는 회화 스타일을 선보였다. 카츠의 꽃 그림은 전면 회화와 추상적인 풍경화 사이에 존재한다. 작가는 꽃이 어떤 꽃인지 알 수 있게 자세히 묘사하지 않으며, 세밀한 부분은 과감하게 생략하고 대상의 특징을 잡아 단순화시켜 표현한다.

‘Yellow Flags 4’ 속 꽃 역시 과감하게 디테일을 제거하고 하늘거리는 순간의 움직임을 다양하게 포착해 마치 광고의 한 컷 같은 작품으로 완성했다.

케이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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