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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종합] '해적2',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킹메이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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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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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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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해적2)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2'는 개봉일인 지난 26일 하루 동안 9만2449명의 관객을 동원에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모은 관객까지 누적 11만2742명을 기록했다. '해적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가 주연했다.

같은 날 개봉한 '킹메이커'는 2위를 차지했다. 이날 하루 4만7024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5만8953명을 달성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배우 설경구, 이선균이 주인공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두 계단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1만1910명, 누적 관객 수는 722만993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이라는 정체가 탄로난 피터 파커가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면서 닥터 옥토퍼스 등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씽2게더'는 4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7427명, 누적 관객 수는 69만5277명이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애니메니션이다.

박소담 주연의 '특송'은 5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수는 3107명, 누적 관객 수는 42만780명이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이어 '어나더 라운드', '경관의 피', '하우스 오브 구찌',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가 10위 안에 들었다.

27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해적2'가 44.6%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킹메이커'(21.6%), 3위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7.9%)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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