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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검찰, 에코프로비엠 '내부자 거래'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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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 총액 2위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의 핵심 임원들이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금융당국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9월쯤 금융위원회 자본 시장 조사단과 검찰로부터 현장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자 일부 임직원들이 내부자 거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2020년 2월 3일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맺은 2조 7천억여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공시하기 전에 핵심 임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측은 임직원들이 개인적으로 주식 거래를 한 점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 주식 거래 규모가 적어 회사에 손실을 가져 온 행위가 아니라며 법령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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