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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항공기 이송 중 바퀴에 깔려…중국 공항서 정비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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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한 공항에서 비행기를 정비하고 옮기다가 비행기 바퀴에 정비사가 깔려 숨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성훈 베이징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사고가 발생한 건 지난 24일 오전 6시쯤입니다.

산둥성 칭다오 공항에 도착한 에어버스 A320기가 정비를 마치고 이동하던 중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항공기 이송 도중 지상에서 동행하던 정비사가 쓰러졌고 그대로 항공기 바퀴에 깔렸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