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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지현, 학력 의혹 '생트집'에 조용한 반격…대학 졸업장→의전원 지원서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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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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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박지현이 학력 위조 의혹에 반박했다.

박지현 측은 26일 SBS연예뉴스를 통해 일본 와세다 대학교 졸업 증명서와 성적표, 국내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지원서 등을 공개하며 학력 의혹을 일축했다.

박지현 측이 제공한 와세다 대학교 국제교양학부의 재학증명서와 성적표에는 2016년 4월 1일 대학에 입학해, 124학점을 이수한 뒤 2020년 9월 15일 졸업했다. 성적 또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10월 발간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생명공학 관련 논문도 추가로 공개했다. 박지현은 의학전문대학원에 두 차례 지원했으나 최종 합격하진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지현 측은 SBS연예뉴스를 통해 "공인도 연예인도 아닌 박지현에 대한 도 넘은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박지현은 오랜 기간 의사의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해왔던 게 사실이고, 지난해 의전원 입시에 실패한 뒤 미래에 대해서 오랜 시간 진지한 고민 계속해왔다"며 "그중 하나로 청년 창업에 대한 결심을 하고 도전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런 오해를 사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박지현이 명품 가품 착용으로 논란을 빚은 송지아와 같은 소속사라는 점과 방송 당시 의전원을 준비한다던 그가 갑자기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데 의문을 품고,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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