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팝업★]'55세' 강수지, 여행가서도 ♥김국진 생각 "오빠랑 똑같아"(강수지TV)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유튜브 캡처



강수지가 가수 원미연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26일 배우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겨울 바다 바라보며 함께 먹는 바지락 칼국수'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수지는 원미연과 함께 여행을 떠나 옛날 간식, 휴게소 음식부터 뽑기 과자까지 여러 추억을 떠올렸다. 원미연은 "남편이랑 같이 오이도 바닷가 간 적이 있다. 회도 먹고 뽑기도 해봤다. 우리 남편이 내 몫까지 다 하더라"고 남편을 자랑했다. 이어 "국진 오빠랑 뽑기 해봤냐"고 묻는 원미연에 강수지가 "아니"라고 하자 원미연은 자신이 했던 달고나 뽑기에 대해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휴게소에 도착한 두 사람. 원미연이 "난 추운 걸 못참는다"고 하자 강수지는 "오빠랑 똑같다"며 김국진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김국진 오빠는 발끝이 시려서 저리다나. '한번 만져볼게요' 하고 만져보니 미지근하다. 자기 느끼는 감정은 그렇단다"고 장난스레 토로, 남편 토크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강수지가 지인의 추천을 받은 칼국수 맛집에 도착했다.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풍경을 배경으로 바지락 칼국수를 먹기 시작한 두 사람은 먼 길 찾아온 만큼 깊은 맛을 자랑하는 맛에 만족감을 표했다.

강수지는 끝으로 "항상 추울 때만 와서 따뜻할 때 오면 어떤 느낌일까 좋을 것 같다. 더워지면 와봐야겠다. 그때는 코스로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원미연 역시 "다음엔 포도밭 있을 때 와보자"고 다음을 기약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강수지는 설명란을 통해서도 "여행, 그리고 맛있는 음식, 소중한 사람과 함께 정말 행복한 하루였던 거 같다"며 "추운 날씨, 여러분도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강수지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은 김국진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