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셰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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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일행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셰프 정창욱(42)씨가 검찰로 송치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폭행, 특수협박 등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된 정 씨를 전날 송치했다.
정 씨는 지난해 8월 개인방송 촬영을 위해 미국 하와이를 방문했을 당시 촬영을 도와주던 일행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정 씨는 주먹으로 피해자들을 때리고 부엌에 있던 흉기로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피해자들과 정 씨를 차례로 불러 조사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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