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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동한·효린 확진에 '더블 트러블' 비상…임슬옹·초아·인성은 음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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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트러블' 측 "검사 결과 받은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

뉴스1

(왼쪽부터) 공민지, 임슬옹, 효린, 장현승, 초아, 태일, 전지우, 인성, 먼데이, 김동한/ 사진제공=왓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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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위아이의 김동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함께 '더블 트러블'에 출연 중인 가수 효린도 검사 결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위아이 멤버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24일 김동한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으로, 위아이 멤버 전원이 PCR 검사를 받았고 이에 세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김동한은 현재 왓챠 오리지널 예능 '더블 트러블'에 출연 중인 상황. 이에 '더블 트러블'의 출연진들과 함께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다. 현재 '더블 트러블'에는 임슬옹, 공민지, 장현승, 효린, 태일, 초아, 인성, 전지우, 김동한, 먼데이, MC로 장도연과 김지석이 출연 중이다.

김동한의 확진 소식이 전해진 후 검사를 받은 효린은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브리지 측은 26일 "효린은 지난 25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 녹화를 위해 대기하던 중 출연 중인 왓챠 '더블 트러블'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았으며, 이에 즉각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다"라며 "이후 26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한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효린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앞으로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임슬옹, 초아, 인성, 먼데이는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이들을 제외한 다른 출연진들은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작진들의 경우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더블 트러블' 측은 이날 뉴스1에 "현재 검사 결과가 나온 대부분의 제작진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가요계에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더블 트러블' 음성 판정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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