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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폐까지 얼겠어요"…영하 53도 강추위 속 '국제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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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동북부에 있는 사하 공화국에서 영하 53도의 강추위를 뚫고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라톤'입니다.

인간이 사는 곳 중 가장 춥다고 알려진 시베리아 동북부 사하공화국 오이먀콘 지역은 지난 22일 영하 53도의 강추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강추위 속에 국제 마라톤 대회가 열렸는데요.

아랍에미리트와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65명의 참가자가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의 얼굴과 옷에는 하얀 얼음이 맺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