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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송지아 父=유흥업소 포주?…얼굴 비췄다가 직업 추궁 당하자 소속사 답변(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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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를 향한 불똥이 그녀의 아버지에게 튀었다. 딸이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엉뚱한 사람에게 미쳐 화를 입힌 것으로 보인다.

송지아의 소속사 효원 CNC 측은 26일 OSEN에 아버지의 실제 직업과 관련,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한 유튜버를 통해 송지아의 아버지는 네티즌들의 추측대로 치과의사가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이후 네티즌들은 댓글창을 통해 ‘송지아의 아버지가 유흥업계 포주였다가 지금은 유흥업소 사장’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의혹에 대해 함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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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송지아의 사과 영상 게재 시점에 대해서도 뒷말이 나오고 있다. 지난 25일 송지아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신과 관련된 여러 가지 논란을 사과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26일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송지아가 논란이 시작된 이후 바로 유튜브 영상을 삭제하면, 매달 지급되는 수익금을 정산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입금되는 날짜를 기다렸다가 돈이 들어온 이후 사과 영상을 올리고 남은 영상들을 비공개 처리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도 소속사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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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7일 송지아는 자신의 SNS에 “지적해주신 가품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디자이너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남겼다.

이어 송지아는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 (인스타 내)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모두 삭제했다. 저로 인해 피해를 본 브랜드 측에도 사과하겠다. 앞으로는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현재 송지아는 유튜브는 물론 인스타그램 게시글도 모두 보관 처리 및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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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강예원이 김효진 씨와 미디어커머스 효원 CNC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아가 높은 인기를 얻기 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인데, 가품 논란이 된 이후 이같은 사실이 전해졌다.

강예원은 현재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마지막 회 촬영을 마칠 때까지 작품에 집중한 뒤, 그 이후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송지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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