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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방송 3사가 오늘(26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에 오는 31일 또는 2월 3일 대선 후보 4자 토론을 여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방송 3사는 오늘 오후 4당에 보낸 공문을 통해 "방송 3사 합동 초청 토론회를 1월 31일 저녁 7~9시까지 120분간 또는 2월 3일 열자"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 오후 6시까지 출연 여부와 대체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 답을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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