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광명동굴 설 연휴 정상 운영

안전한 관람 위해 방역 및 안전 점검 철저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을 설 연휴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 간 휴장 없이 운영한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개·폐장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광명동굴은 대신 연휴 다음날인 2월 3일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설 연휴 전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를 시행했고,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과 발열 체크, 관람객 대상 안전 수칙 지도 등 철저한 방역 활동과 점검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 광명동굴이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광명동굴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광명)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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