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집토스, 지난해 2배 성장 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집토스 CI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집토스는 지난해 총 거래액이 87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집토스는 직영 중개 시스템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집토스는 서울 대학가 밀집 지역 19곳에 직영부동산을 운영해 주 타겟인 2030 임차인과 오프라인 접점 및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호선 라인을 따라 출퇴근하는 사회초년생과 대학생을 집중 공략해 강북권(노원구·도봉구·성북구) 계약 수를 전년 대비 80% 이상 신장했다.

향후 총 15만 건에 이르는 누적 상담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정량 및 정성 데이터의 결합으로 중개 서비스를 정교화해 임차인과 임대인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계약 건수도 늘리기로 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덕에 코로나 상황에서도 성장을 달성했다"며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두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공인중개사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업형 부동산으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