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는 다소 쌀쌀한 편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낮 동안에는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불어 들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내림세를 접어들겠습니다.
한파 수준은 아니지만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가 되돌아온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진 틈을 타서 미세먼지는 어김없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현재 경남을 제외한 전국 많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기가 정체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온종일 탁한 공기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하늘 자체만 보면 맑기는 한데요, 앞서 말씀드렸듯 먼지, 그리고 옅은 안개까지 뒤엉키면서 낮 동안에도 시야가 흐릿한 곳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5도, 대전 8도, 부산은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겠고요, 주말까지 날씨 점점 더 추워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출근길 날씨는 다소 쌀쌀한 편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낮 동안에는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불어 들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내림세를 접어들겠습니다.
한파 수준은 아니지만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가 되돌아온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진 틈을 타서 미세먼지는 어김없이 고개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