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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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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감독·이유미 “원작 웹툰에 홀딱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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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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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미가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유미는 26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감독 이재규·극본 천성일) 제작보고회에서 “원작 웹툰을 보고 정말 재미있었다. 제가 맡을 캐릭터가 너무 궁금했다“며 “출연하게 돼 영광이었고 당장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메가폰을 잡은 이재규 감독은 "사회화되지 않은 학생들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 지켜보는 게 재밌을 것 같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레전드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어떤 희망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지, 조금 더 '어른답다'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시리즈가 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감독 이재규·극본 천성일)은 한 고등학교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고, 친구들이 좀비가 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물이다. 2009년 주동근 작가가 내놓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28일 공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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